[어린이/청소년] 숲을 집어삼킨 칡덩굴은 어디에서 온 걸까?
메리-엘렌 윌콕스 글/현혜진 역/민미숙 감수
초록개구리 2022-05-01 예스이십사
남극 대륙까지 위협하는 침입종올 초에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다. 남극 생태계가 세계 곳곳에서 온 침입종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는 기사였다. 기사 제목만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남극은 춥고 고립된 땅이고, 특별한 목적을 지닌 극소수의 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는 곳인데 어떻게 다른 데서 살던 생물들이 침범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하지...
[어린이/청소년] 쓰레기통에 숨은 보물을 찾아라!
미셸 멀더 글/현혜진 역
마술피리(초록개구리) 2022-05-01 예스이십사
쓰레기는 정말 쓸모없는 물건일까? 우리는 물건을 수도 없이 사고, 그만큼 많은 쓰레기를 버리며 살아간다. 그 결과 지구 곳곳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쓰레기 문제를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고대 문명의 쓰레기 구덩이부터 오늘날 바다로 흘러드는 어마어마한 쓰레기에 이르기까지 쓰레기의 역사를 살펴보고, 전 세계 사람들이 쓰레...
[어린이/청소년]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유미희 글/장선환 그림
초록개구리 2022-05-01 예스이십사
우리는 왜 온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을까?『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누군가는 이 책이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표지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나면 곧 이 책이 말하려는 건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태어납니다’라는 글자 쪽에는 컴퓨터, 자동차, 빌딩이, ‘사라집니다’라는 글자 쪽에는 코뿔...
[어린이/청소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신은영 글/히쩌미 그림
소원나무 2022-04-30 예스이십사
소원어린이책 14권.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어린이가 우정을 쌓는 방식을 ‘단톡방’이라는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보여 주는 국내창작동화이다. 온라인이 발달하고 비대면 관계가 늘어남에 따라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속 주인공 초록이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단톡방 왕따 사건의 실체를 보여...
[어린이/청소년]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
성주희 글/유경화 그림
소원나무 2022-04-30 예스이십사
소원어린이책 13권. 걱정이 많아 걱정인 걱정왕 ‘왕기우’가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을 먹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동화이다. 《걱정을 없애 주는 마카롱》은 맛있는 마카롱을 먹어서 걱정을 없앤다는 판타지 요소를 더해 새로운 방식의 걱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걱정은 없애야만 하는 나쁜 감정이 아니고 오히려 적당히 걱정하며 사는 것이 우리에게 좋...
[어린이/청소년]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
해리엇 브런들 글/이계순 역
풀빛 2022-04-29 예스이십사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쓰레기를 다른 물건으로 만들어 다시 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면 지구가 좋아해요!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첫 걸음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아마 환경일 거예요.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각종 오...
[어린이/청소년]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
해리엇 브런들 글/이계순 역
풀빛 2022-04-29 예스이십사
햇빛, 바람, 바닷물 같은 것은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아요.이런 자원에서 얻은 에너지는 맑고 깨끗하답니다.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면 지구가 좋아해요!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첫 걸음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아마 환경일 거예요.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각종 오염 물질 ...
[어린이/청소년] 미움
조원희 글그림
만만한책방 2022-04-27 예스이십사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어느 날 나는 한 아이로부터 ‘너 같은 거 꼴도 보기 싫어.’라는 말을 듣는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말도 안 해 주고 가 버린 그 아이를 보며 나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그래, ‘나도 너를 미워하기로 했어.’ 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숙제를 하면서도, 신나게 놀면서도, 목욕을 하면서도, 잠을 자면서...
[어린이/청소년] 가드를 올리고
고정순 글그림
만만한책방 2022-04-25 예스이십사
넘어지는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다.하지만 일어서는 것은 여전히 힘겹다.나를 일으켜 준 이름 모를 권투 선수에게 이 책을 보낸다.오늘도 일어서는 당신에게도여기가 어디지? 나는 뭘 하는 거지? 그만 내려갈까?단 3분, 가장 치열하고 고독한 나를 만나는 시간!주인공 ‘빨간 주먹’과 ‘검은 주먹’의 권투 경기가 시작된다.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던 빨간 주먹은...
[어린이/청소년]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
정유리 글/박선하 그림
팜파스 2022-04-25 예스이십사
패션은 언제 들어도 즐겁고 설레는 말이다. 나를 꾸며주고, 더 매력적으로 표현해주고 더 멋진 유행을 만들어 내는 패션. 그런데 이 즐거운 패션이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힌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예쁜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 데 쓰는 물의 양은 무려 7000리터다. 이것은 4인 가족이 쓰는 일주일치 물의 양이다. 이뿐만 아니다. 우리가 멋을 내고 기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