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악당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스물세 번째 책.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보여 주는 환경 동화이다.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수많은 환경 문제들은 우리가 스스로 만든 것이다. 환경을 마구 소비하고 더럽히고 죽이면서 그 결과로 오는 수많은 피해를 우리가 고스란히 당하고 있다. 특히 급격한 기후 변화를 겪는 요즘은 다시 환경을, 지구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하늘초등학교 4학년 ‘푸른 숲’ 친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깨닫고 느끼고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한다. 독자도 친구들의 활동들을 보면서 환경을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