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 된 녀석들
다른 지역에서 들어와 생태계를 망치는 유해 외래종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낯선 곳에서 온 이 생소한 생물들은 그 지역에 원래 살던 생물들을 위협하고 심지어 땅이나 물까지 망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연을 깊숙이 들여다보자.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풍요롭고 평화로운 지구를 위해 우리는 더 깊이 알고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옛날 지구에 살았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매머드처럼 사라지는 생물이 없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