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가 없어졌다
왕따 당하다 못해 투명 인간이 되어버린 ‘이쓸모’. 열심히 하면 할수록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30번 사물함에서 자신을 부르는 따뜻한 목소리가 들린다. 어느 날 30번 사물함 자물쇠를 여는 순간 초록색 팔이 튀어나와 쓸모를 사물함 안으로 끌어들인다. 사물함 속 판타지 세계는 꿈에 그리던 아늑하고 따스했다. 과연 쓸모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현실 세계로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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