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목금토일 친구를 구합니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지 않는 부모님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를 고민하는 주인공 펠릭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존중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어른들이 말 한마디와 행동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혼란스러워 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용기와 자존감을 얻고, 이겨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엄마는 펠릭스가 절실히 하는 말을 캠프에 가기 싫어서 투덜거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없는 캠프는 펠릭스에게 두려운 곳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친구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지 못하고, 마냥 자신에게 '넌 친구를 잘 사귀잖니!' 라고 말합니다. 펠리스는 자신의 의견을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한 보모님의 태도에 폭발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