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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 - 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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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 - 세계 어린이 시민교육 시리즈 06

저자
희망의 언덕 저
출판사
바보들꽃
출판일
2018-05-18
등록일
2021-06-3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4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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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에겐 좋은 삶으로 인도할 좋은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를 꿈꾸게 되고 민족주의, 국가주의를 넘어서는 세계시민, 최소한 아시아 공동체 정도는 그려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아시아 인문학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다.”

-양희창 간디 공동체 대표 ‘추천사 중에서

더 걱정스러운 건 나는 물이어서 카트만두의 땅 속 지하로 스며든다는 거야. 그러면 나에게 있는 나쁜 독소들이 모든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지. 특히 귀엽고 작은 아이들이 나를 마셔 나쁜 병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괴로워. 난 깨끗해지고 싶어. 그래서 작고 귀여운 아이들을 건강하게 하고 싶어. 물고기도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쯤 나는 깨끗해질 수 있을까? 누가 나를 좀 도와줘!

-2과 자연이 아파요. 사람이 아파요. 활동 2-1 네팔 바그마티 강의 눈물 중에서 --23쪽


아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세계 아동청소년 인문 교육 시리즈』는 자기를 긍정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 아동 교육 교과서이다.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는 총 6권의 시리즈 중 제6권으로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다룬다. 사람이 살아갈 터전을 제공해 주고 사람들의 삶에 기쁨을 주는 자연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자연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들이 인간으로 인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공감해 보고 어떻게 자연의 고통을 위로할까 생각해 보도록 구성했다.

책의 제1과 “자연은 어떤 존재일까?”는 자연이 우리에게 생명과 즐거움을 주는 친구라는 것을 알도록 한다. 제2과 “자연이 아파요 사람이 아파요”에서는 우리 이웃이며 친구인 자연이 병들고 있다는 것을 자연의 입장에서 공감해본다. 제3과 “왜 자연은 병들게 되었을까?”에서는 인간이 세상의 주인이고, 자기 필요를 위해 무엇이든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인간중심주의가 자연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여러 활동을 통해 생각해본다. 제4과와 5과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살지요”, “자연아, 우리가 널 지켜줄게”는 자연을 살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자연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자연의 일부로 자연을 지키고, 가꾸고, 누리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결심하도록 돕는다.
책을 통한 모든 배움은 아이들이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 듣기, 쓰기, 연극하기, 노래하기, 만들기, 그리기 등을 직접 활동하여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상상하고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하였다.


미래의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한해 약 8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세계를 이동한다. 오늘날과 같이 국경이 허물어지는 지구적 현상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다. 한국에도 150만 명 이상의 타문화권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살고 있다. 이런 삶의 형태는 문화적 갈등과 충돌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제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서로에 대해 배우기를 노력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

『세계 아동 청소년 인문교육 시리즈』는 아시아 아동들의 삶의 이야기와 여러 재미있는 활동이 담긴 세계 시민교육서로서 3세계 아동청소년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3세계 이외 국가의 아동청소년들이 지구 시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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