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 백과
★유튜브 ‘정브르’ 채널 구독자 수 52만 명 돌파!★
대한민국 대표 희귀동물 전문 유튜버,
파충류 전문가 정브르가 알려 주는
도마뱀, 카멜레온, 뱀, 거북이를 잘 키우는 법!
여러분은 파충류 하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공룡과 생김새가 비슷한 악어가 떠오르나요? 아니면 동화에 자주 나오는 거북이가 떠오르나요? 파충류는 우리 인간보다 지구에서 더 오래 살고 있는 동물입니다. 모든 생물이 그렇듯 파충류도 지구의 환경 변화에 맞춰 진화했지요. 같은 도마뱀이더라도 사막처럼 건조하고 뜨거운 곳에 사는 도마뱀도 있고, 습지처럼 습하고 온도가 낮은 곳에 사는 도마뱀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파충류를 알아가다 보면 우리가 잘 몰랐던 자연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파충류의 생태를 살펴보며 자연을 향한 관심이 커져요
대표적인 파충류인 도마뱀, 카멜레온, 뱀, 거북의 몸 구조를 들여다보며 동물의 생태를 알아봅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환경과 기후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마뱀부터 뱀을 먹는 뱀, 뿔이 세 개나 달린 카멜레온 같은 다양한 동물을 알아가다 보면 생물에 대한 호기심이 커집니다. 파충류의 한살이를 자세히 표현한 일러스트도 담았습니다. 동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암수를 구별하는 방법과 짝짓기 과정을 살펴보며 동물을 깊이 알 수 있지요. 멸종 위기 동물도 소개해 자연 보호를 생각해 보는 기회도 됩니다.
● 사육장을 꾸미며 동물을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자라요
파충류는 강아지나 고양이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 아니라서 키우는 방법이 많이 다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종류에 따라 갖춰야 하는 사육장이 다양하지요. 게코 도마뱀은 나무에 붙어 살기 때문에 천장이 높은 사육장이, 사막에 사는 도마뱀에게는 낮고 넓은 사육장이 필요합니다. 사육장의 온도와 습도도 맞춰 줘야 합니다. 주행성 동물에게는 자외선이 나오는 UVB 램프가 필요하며 야행성 동물에게는 숨을 수 있고 어두운 장소인 은신처가 필요합니다. 동물의 습성에 맞게 사육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장식품과 도구를 알려 줍니다. 직접 사육장을 꾸미다 보면 작은 동물을 잘 키워 내고 싶다는 마음이 자랄 거예요.
● 먹이를 잘 챙겨 주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요
파충류의 먹이는 크게 귀뚜라미나 밀웜 같은 곤충, 작은 쥐나 병아리 같은 동물, 채소로 나뉩니다. 새끼 때는 채소를 먹다가 성체가 되면 곤충을 먹는 도마뱀도 있지요. 계절, 짝짓기와 탈피 기간에 따라 먹이 횟수나 양도 다릅니다. 뱀은 보통 일주일에 한 끼를 먹지만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끼를 먹습니다. 주행성 동물이거나 성장이 빠른 동물에게는 따로 칼슘제를 챙겨 줘야 합니다. 작은 동물이라도 생명을 키우는 일이란 쉽지 않지요.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렵지 않을 거예요. 매일 사육장을 깨끗이 청소하고 규칙적으로 먹이를 챙겨 주면서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책임감도 기를 수 있답니다.
● 정브르와 함께 관찰하며 동물을 깊이 알 수 있어요
파충류를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하는 사육 노하우를 ‘정브르와 함께 관찰해요’에 담았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친구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도 다뤘습니다. 동물을 키우다 보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아요. 사육장의 온도와 습도가 잘 맞지 않거나 짝짓기 또는 탈피 기간이 되면 상태나 행동이 달라지지요. 때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물을 입양할 때 확인해야 하는 정보부터 동물이 밥을 안 먹거나 탈피를 못할 때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동물을 데려오기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자신이 정말 잘 챙겨 줄 수 있는지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 QR 코드로 동물을 생생하게 만나요
용을 닮은 도마뱀부터 기분에 따라 피부색을 바꾸는 카멜레온,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뱀, 등딱지가 뾰족한 거북까지, 다양한 파충류를 QR 코드를 통해 영상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사육장을 어떻게 꾸미는지, 먹이를 어떻게 주는지 영상을 보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짝짓기와 부화 등 놓치기 쉬운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동물들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고, 건강하게 보살피는 데 큰 도움을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