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흡혈귀 12권
이그노 폰 란트의 관이 수상하다!
갓 베어낸 나무로 만든 데다, 벌레 먹은 구멍도 없다고?
자발적으로 새 관에 누워 있는 흡혈귀는 없잖아!
드디어 올가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올가가 가장 먼저 만나러 간 건 꼬마 흡혈귀가 아닌 안톤?! 이대로라면 뤼디거에게 미움을 사는 건 물론, 안나의 질투심이 폭발할 게 분명합니다. 안톤이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네요. 하지만 흡혈귀 가족에겐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도로테 고모가 폰 란트와의 결혼 승낙을 얻기 위해 가족회의를 연 것인데요! 폰 란트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안톤은 슐로터슈타인 가문에 닥쳐올 비운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단서를 찾아 나선 안톤! 과연 이그노 폰 란트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요?
호랑이 굴에, 아니 흡혈귀 납골당에 제 발로 들어간 안톤!
가족회의가 한참인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꼬마 흡혈귀 12 : 베일에 싸인 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