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몽당이의 이름 찾기

최은옥 글/원혜진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크레파스 하나 새로 사면 될 걸 엄마는 학교까지 가서 가져오래요. 그런데 어? 웬 삐죽머리 녀석이 내 크레파스를 들고 있잖아요! 나는 뒤를 쫓다가 그만 도깨비 세계로 들어와 버렸어요. 삐죽머리, 아니 몽당이는 자기 짝꿍을 찾아 인간 세계에 갔던 거래요. 짝꿍을 찾지 못해 이름도 반쪽이고요. 몽당아, 네 짝꿍이 뭔데 그러니?

[어린이/청소년] 도장 파는 아이

홍종의 글/김다정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할아버지가 입원을 하면서 세은이는 병원에 간 엄마 아빠 대신 도장 파기 체험장을 지키게 된다. 그냥 돌아가긴 아쉽다는 손님들에게 세은이는 도장 파는 법을 알려 주고, 자신도 아픈 할아버지가 낫길 바라며 도장을 판다. 이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가며 세은이는 꼬마 전각가로 유명해진다. 그러자 반 친구 희진이가 도장 파는 걸 알려 달라며 찾아온다. 자기 이름을 새...

[어린이/청소년]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

임지형 글/정용환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우와, 사람들이 나를 따라 해!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은동이. 꾸준히 영상을 올리다 보니 제법 인기도 얻게 되었습니다. 인기 유튜브 채널 수창TV에 출연하면서 은동이는 점점 유명해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은동이를 따라 물건을 사고 은동이를 따라 행동합니다. 그런데 수창TV는 협찬 받은 제품의 장점만 소개하라고 하고 은동이는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지는데……. 영...

[어린이/청소년] 마음 소화제 뻥뻥수

김지영 글/김무연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예은이는 제비뽑기로 심청이 역을 뽑았어요. 그런데 지유가 대신 그 역을 하겠대요. 자신이 해 보겠다고 말해야 하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오해는 자꾸만 쌓여 가는데……. 예은이의 답답한 마음 좀 시원하게 뚫어 주세요!!

[어린이/청소년] 사람의 유효기간

박현숙 글/손지희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저는 유효기간이 다 된 것 같아요.”라는 댓글을 본 용삼이는 그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강재한테 상담해 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강재는 영민이를 떼어 낼 생각만 한다. 요즘 들어 영민이를 괴롭히는 강재. 혹시 영민이가 그 댓글을 쓴 게 아닐까? 이러다 큰일 날지도 모른다 생각한 용삼이는 마음이 급해지는데…….

[어린이/청소년] 인절미 시집가는 날

김아인 글,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충북 지방에서 전해지던 전래 동요 ‘떡 노래’와 요즘 유치원에서 배우는 ‘인절미와 총각김치’ 노래를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팥고물, 콩고물을 묻혀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이 마치 인절미가 시집가기 위해 화장하는 것처럼 묘사된다. 우리 주위에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거기에 웃음을 담을 줄 알았던...

[어린이/청소년] 강아지 복실이

한미호 글/김유대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남동생 vs 누나, 복실이를 둘러싼 힘겨루기! 우리 누나는 심술쟁이 마귀할멈이에요.내 부탁은 하나도 안 들어줘요. 그래 놓고 크레파스를 안 빌려 줬더니
복실이랑 놀지 말래요. 이번 생일에 뭘 받으면 좋을까요? 복실이보다 더 멋진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린이/청소년] 복수용 드론 호박B

홍종의 글/권송이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아빠 친구에게 드론을 하나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하필 호박벌을 닮았어요. 며칠 전 실수로 죽게 한 호박벌이 생각나 께름칙했어요. 아무래도 그 드론은 죽은 호박벌이 복수하려고 온 게 아닐까 싶어요. 내가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거 있죠? 얄미운 영빈이하고 드론 레이싱을 하기로 했는데, 이러다 망신만 당하는 거 아닐까요?

[어린이/청소년] 쓸모가 없어졌다

윤미경 글/조성흠 그림

국민서관 2022-08-11 예스이십사

왕따 당하다 못해 투명 인간이 되어버린 ‘이쓸모’. 열심히 하면 할수록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30번 사물함에서 자신을 부르는 따뜻한 목소리가 들린다. 어느 날 30번 사물함 자물쇠를 여는 순간 초록색 팔이 튀어나와 쓸모를 사물함 안으로 끌어들인다. 사물함 속 판타지 세계는 꿈에 그리던 아늑하고 따스했다. 과연...

[어린이/청소년] 콩이네 베란다 텃밭

김주현 글/에스더 그림

어린이나무생각 2022-08-01 예스이십사

콩이네 집 베란다에 텃밭이 생겼어요!편식 대장 콩이와 으라차차 할머니가 함께 가꾸는파릇파릇 신기한 베란다 텃밭 이야기초록색은 먹기 싫다고 했지만 방금 딴 상추는 맛있잖아?방금 딴 상추와 풋고추, 오늘 아침에 따서 찐 옥수수, 뚝 따서 옷에 슥슥 먼지만 닦아 먹는 토마토……. 요즘 도시 아이들은 모르는 맛이지요. 모든 먹을거리가 트럭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