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조 프리드먼 글/샘 차일즈 그림/지혜연 역
주니어RHK 2016-11-15 예스이십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봐주는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 어느 날, 누군가가 나에게 불쑥 말을 걸어온다면?부벨라는 거인 소녀입니다. 사람들이 부벨라만 보면 도망을 쳤기 때문에 부벨라는 부끄러움을 많이 탔고, 늘 외로웠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홀로 정원에 앉아 있던 부벨라에게 누군가가 불쑥 말을 걸어옵니다. “너, 발 냄새 정말 지독하구나!” 하고 말이죠....
[어린이/청소년] 함께하면 더 좋아
김은의 글/이유정 그림
스콜라 2016-11-11 예스이십사
“서로 도우며 사는 세상은 아름답다!혼자 잘해서 칭찬받는 것보다 함께해서 얻는 기쁨이 더 크다!협동이 중요한 건 알지만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서로 도우며 살라는 말은 쉽게 와 닿지 않는다. 누군가를 도우면 왠지 자신이 손해 보는 것 같고, 여럿이 함께하면 할수록 자신을 내세울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혼자 벼농사를...
[어린이/청소년] 지붕 위 루시
김지연 글그림
북극곰 2016-11-10 예스이십사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와우책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6 창작그림책 챌린지 당선작 『지붕 위 루시』가 출간되었습니다. 고양이 마을에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지붕이 있습니다. 어느 날, 고양이 루시가 가장 먼저 그 지붕을 차지합니다. 김지연 작가의 『지붕 위 루시』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지붕을 사이에 두고 고양이 루시와 친구들이 벌이는 신경전을 유머...
[어린이/청소년] 생각을 담은 집 한옥 - 우리 고전 생각 수업 06
노은주,임형남 글/정순임 그림
스콜라 2016-10-14 예스이십사
큰 생각과 넉넉한 마음을 담은 집 요즘 짓는 집에 비해 크지 않지만 한옥에는 아주 큰 생각이 담겨 있답니다. 옛사람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집을 지었고, 집의 구석구석에 의미가 담긴 이름도 붙였어요. 또한 집과 사람이 가족처럼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했어요. 건축가 노은주 임형남 선생님과 함께 한옥에 담긴 옛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고, 한옥이 들려주는 옛사람...
[어린이/청소년] 뻥튀기는 속상해
한상순 저/임수진 그림
푸른책들 2016-10-11 예스이십사
한상순 시인의 동시집 『뻥튀기는 속상해』가 푸른책들에서 시읽는가족 아홉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뻥튀기는 속상해』는 아이들의 일상과 사물을 새롭게 바라본 시선들을 다양한 빛깔과 향기와 맛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인이 어른이기에 ‘아이인 척’하며 동시를 쓸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해 시인 자신의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
[어린이/청소년]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 책콩 어린이 36
R. J. 팔라시오 글/천미나 역
책과콩나무 2016-10-10 예스이십사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를 앞장서서 괴롭히던 ‘못된 아이’ 줄리안의 이야기다. 과연 줄리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작가는 줄리안이 어거스트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두려움, 두려움 때문에 생긴 어거스트에 대한 미움, 할머니에게서 또 다른 ‘줄리안’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줄리안의 ...
[어린이/청소년]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윤동주 글/신형건 편저/조경주 그림
푸른책들 2016-10-10 예스이십사
1999년 겨울, 윤동주 시인이 남긴 동시들을 한데 모은 최초의 윤동주 동시집『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가 출간되었습니다. 윤동주 시인은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동시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윤동주 시인 스스로 동시라고 밝힌 작품이 35편이고, 그 외에 동시로 읽힐 만한 시들을 포함하면 전체 시 중에서 1/3 이상이 어린이를 위한 동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동시들...
[어린이/청소년] 또다시 학교가 괴물로 가득 찬 날
강경수 글그림
스콜라 2016-09-30 예스이십사
우리 학교에 다시 찾아온 괴물들[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는 이제껏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들을 거꾸로 생각해 보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생각의 크기를 키워나가도록 도와준다. 이번에 출간된 《또다시 학교가 괴물로 가득 찬 날》은 ‘거꾸로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이다. 반 활동에 잘 참여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사이가 멀어진 솔이는 ‘비협조 ...
[어린이/청소년]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버렸어!
최형미 글/영수 그림
팜파스 2016-09-30 예스이십사
‘거짓말 하는 건 나쁜 거야!’ 하는 잔소리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크든 작든 거짓말을 하지 않기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남에게 지지않기 위해서, 또는 난감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상처 주지 않기 위해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 등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경이 역시 그렇습니다. 자신이 ...
[어린이/청소년]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양혜원 글/소복이 그림
스콜라 2016-09-23 예스이십사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은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의 일곱 번째 책으로, 한겨울 씨, 여름 여사, 봄이 이렇게 일명 계절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대기 환경 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봄을 맞아 꽃놀이할 생각에 들뜨지만 누런 황사와 미세먼지로 숨 쉬기마저 힘들어진다. 봄이는 이런 황사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궁금해하고, 몽골 출장에서 돌아온 엄마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