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내게
북유럽 위원회 아동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2020)긍정적인 변화를 기다리는 모두에게희망과 위로를 주는 그림책어느 날 문득 내게 왔습니다.처음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언제나 모든 것이 정돈된 집에 혼자 살던 소년에게 어느 날 커다란 곰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레베카 바흐-라우리스텐의 시적인 문장과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의 섬세한 연필 선에 소년의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담깁니다. 일상을 뒤흔드는 따뜻한 파문은 소년의 파란 볼을 빨갛게 물들이며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합니다. 2020년 북유럽 위원회 아동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