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흡혈귀 8권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꼬마 흡혈귀’ 시리즈!
『꼬마 흡혈귀 8 으스스한 낭독회』 편 출간!
눈물 골짜기로 봄방학 캠핑을 떠났지만, 엄마의 등장으로 모든 계획이 흐트러졌다! 동굴 캠핑을 포기하고 기쁨 골짜기로 숙소를 옮긴 안톤은 뤼디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은 밤 홀로 성으로 향한다. 안톤은 그곳에서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뤼디거와 안나를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작은 소동들! 으스스한 성에서 안톤은 무슨 일을 겪게 될까?
뤼디거는 안톤에게 『슐로터슈타인 가문의 연대기』를 읽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안톤은 뤼디거를 만나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음산한 성으로 향합니다. 성의 예배당에서 꼬마 흡혈귀를 발견한 안톤은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지만, 어쩐 일인지 뤼디거가 펑펑 울고 있습니다. 뤼디거는 연대기에 적힌 올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안톤은 뤼디거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한편 안나는 안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안나의 깜짝 선물은 안톤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드는데요. 게다가 안톤에게 무리한 부탁까지 하는 안나! 안톤은 거절하고 싶지만, 안나가 상처받을까 봐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곤란한 상황에 처한 안톤! 안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