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좋아서 껴안았는데, 왜? - 바람그림책 40
이현혜 글/이효실 그림
천개의바람 2016-05-16 예스이십사
지켜야 할 선 ‘경계’준수는 같은 반 여자친구 지아가 좋아서 지아를 껴안았어요. 그런데 지아가 막 화를 내는 거예요. 도대체 진수가 뭘 잘못한 걸까요? 나라와 나라 사이에 국경선이 있고, 도로가 차도와 인도도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물건과 물건 사이에도 나의 것과 너의 것을 구분해 주는 경계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예요. 각자 사적인 영역을 구분해...
[어린이/청소년] 샤를 페로가 들려주는 프랑스 민담
샤를 페로 저
왓북(바른번역) 2016-05-13 예스이십사
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단편동화들을 수록한 책이다. 샤를 페로의 동화집은 1697년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어 그 뒤부터 유럽의 문학 분야에 동화 장르가 생겨났으며, 그림 형제는 1812년 페로의 동화들을 그 시대 독일 사회에 맞게 새롭게 다시 써서 책을 출간하였다. 지금까지 우리에게는 페로의 동화보다 그림 형제의 동화가 더 잘 알려져...
[어린이/청소년] 안녕 아시아 친구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글/안재선 그림
휴먼어린이 2016-05-13 예스이십사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마음이 담긴 책입니다. 아시아 일곱 개 나라(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친구들이 자신의 문화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낯선 여행지가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나라와 문화로 아시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문화 가족, 아시아 이주 노...
[어린이/청소년] 52층 나무 집
앤디 그리피스 글/테리 덴톤 그림/신수진 역
시공주니어 2016-05-12 예스이십사
처음 《13층 나무 집》이 소개되고 1년. 나무 집은 어느새 ‘52층’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제 더는 놀라울 게 없을 것 같은데, 《52층 나무 집》에는 거대 헤어드라이어, 만능 변장 기계 5000, 흔들 목마 경마장, 닌자 달팽이 훈련소 등 기발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앤디와 테리가 ‘52층 나무 집’을 즐길 새도 없이 출판사 사장...
[어린이/청소년]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 나무클래식 06
이강엽 저/김이랑 그림
나무를심는사람들 2016-04-28 예스이십사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는 고전 문학 전공자 이강엽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삼국유사』 원전에서 초, 중, 고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이야기들뿐만 아니라 지금껏 제대로 접해 보지 못한 다른 주요 이야기들을 열 가지 주제가 있는 이야깃주머니에 담아 들려준다.사람 사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려던 단군, 여자가 다스리는 작은 나라라고 업신여기지 못하게 했던 ...
[어린이/청소년]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한현주 글/박연옥 그림
팜파스 2016-04-11 예스이십사
“지금 이거 토론이야? 싸움이야?”《토론은 싸움이 아니야!》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토론에서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더 성숙한 태도로 토론하게끔 이끌어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토론을 하며 감정이 격해지고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토론이 감정싸움으로 변질되는 이유는 ‘나와 다른 의견’은 ‘나를 무시하고, 나를 지적하는...
[어린이/청소년]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
조영경 글/이솔 그림
스코프 2016-04-06 예스이십사
귀찮고 재미없는 일기,‘재미있고 신나게’ 쓸 수 없을까?어린 시절 일기 쓰기를 미루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일기를 쓴 추억을 갖고 있는 어른들도 있을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일기 쓰기는 어렵고, 귀찮고, 또 재미없는 대상입니다. 게다가 요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블로그나 SNS 같은 디지털 매체에 빠르고 간단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진 탓에 아이들도...
[어린이/청소년] 엉터리 집배원
장세현 글그림
어린이작가정신 2016-03-31 예스이십사
편지로 온갖 소식을 전하던 시절부터 그 자리를 전화와 문자가 대신하고 있는 지금까지 십여 년 동안 소식을 전해 온 집배원이 있습니다. 이웃들의 사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집배원은 동네 꼭대기 외딴집에 사는 까막눈 할멈이 기다리는 편지도 어떤 것인지 압니다. 삶의 유일한 낙이자 활력소인 아들의 편지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오는 그 편지를 전할 때만큼은 집배...
[어린이/청소년] 신발 신은 강아지
고상미 글그림
위즈덤하우스 2016-03-22 예스이십사
이 강아지, 우리가 데려가면 안 돼요?[그림책 마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그림책 마을에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각을 만나며 몸도, 마음도, 꿈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신발 신은 강아지》는 ‘그림책 마을’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미니와 엄마가 길에서 우연히 신발을 신고 있는 강아지를 만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어린이/청소년]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윤혜숙 글/오윤화 그림
사계절 2016-03-11 예스이십사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김수로는 ‘인도 김씨’ 2대손입니다. 엄마와 결혼하기 위해 귀화한 인도인 아버지가 인도 김씨의 시조입니다. 수로는 얼굴이 가무잡잡하고 곱슬머리이긴 해도 한국 땅에서 태어나 11년 넘게 자랐다.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한국말을 쓰고, 같이 수업을 듣고 운동장에서 뛰어논다. 단 한 번도 자신이 ‘한국 사람’이라는 걸 의심한 적 없는 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