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끝까지 할 거야
“끈기도 습관이다!
한 번 끝까지 해 본 경험은 매번 끝까지 하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끈기 없는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끈기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부모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우리 아이가 맞나,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앞설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조금 시도해 보다가 금방 포기하는 아이보다 뭐든 끝까지 해내는 아이를 볼 때, 부모는 더 좋아하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끈기가 부족한 아이는 어떻게 해야 끈기 있는 아이로 달라질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습관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 번이라도 끝까지 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도 끝까지 해 볼 수 있고, 두 번이 세 번으로 이어지다 보면 어느새 무슨 일을 하든 끝까지 하는 습관으로 길들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쥐 세 마리가 주인공 영웅이를 대신하며 벌어지는 재미난 이야기 속에, ‘끝까지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끈기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기질일 수도 있지만, 습관을 통해서도 충분히 길러질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