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두 발 세 발 네 발
안미란 글/박지윤 그림
봄볕 2022-09-23 예스이십사
서로의 조건이 다르지만 함께하기 위해 상대에게 무언가를 내주고 어떤 시간을 기다려 주는 이야기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삶의 어느 한 지점을 클로즈업해서 보여 주면서 ‘관계 맺기’와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데 탁월한 작품이다. 인생과 외로움과 돌봄과 반려동물 네 가지 키워드가 아이의 언어로 잘 아우러져 있다.
[어린이/청소년] 혁명이 궁금해!
박동석 글/우지현 그림
봄볕 2022-09-23 예스이십사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뿌리째 뒤흔들었던 대표적인 혁명 열 네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3대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영국 혁명(청교도 혁명, 명예혁명), 미국 독립 혁명, 프랑스 혁명을 비롯해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튀니지 혁명과 이집트 혁명까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평등 같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한 열네 개의 혁명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사는 ...
[어린이/청소년] 쓰는 건 싫어!
류호선 글/장선환 그림
봄볕 2022-09-23 예스이십사
활자보다 영상을 먼저 익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읽기와 쓰기가 왜 필요한지, 아이 스스로 그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이다. 읽는 건 어찌어찌 익혔는데, 쓰는 건 읽기보다 백배 더 힘들다. 글자가 마음대로 써지지도 않는다. 쓰기를 포기하고 싶을 무렵, 똑같은 내용이라도 말이랑 글이랑 느낌이 다를 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진짜 중요한 건 때때로 말...
[어린이/청소년] 사거리 문구점의 마녀 할머니
한정기 글/국지승 그림
봄볕 2022-09-23 예스이십사
엄마와 단둘이 사는 해성이,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운 정우, 오빠와 동생 사이에 치여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은지. 외로운 아이들에게 ‘마녀 할머니’가 나타났다! 그런데 이 할머니, ‘마녀’보다 ‘할머니’에 더 가깝다. 행운의 마녀 할머니는 주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준다. 슬프거나 아픈 순간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다. 누룽지 ...
[어린이/청소년] 맹물 옆에 콩짱 옆에 깜돌이
이소완 글/모예진 그림
봄볕 2022-09-23 예스이십사
바쁜 일상에서 느껴지는 허전한 마음을 채워주는 존재가 바로 이웃과 가족이다. 싱겁고 눈물 많은 아이 ‘맹물’과 몸집은 콩알만 한데 기운은 짱짱한 ‘콩짱’은 단짝친구다. 서먹서먹한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강아지 깜돌이가 이어준다. 함께 산다는 것은 서로 어디만큼 왔을까, 서로 찾으며 속도를 맞추어 나가는 길이다. 혼자일 때 비어 있던 마음을 깜돌이가 등장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요?
김준형 글/박종호 그림
나무생각 2022-09-15 예스이십사
좋은 정치는 우리의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정치는 왜 필요할까?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정치가 꼭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요? 정치가 없으면 정말 안 되는 걸까요? 아마도 어린이들은 이런 궁금증을 가질 만합니다.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 정치 이야기이지요. 게...
[어린이/청소년] 잊어버리는 날
사라 룬드베리 글그림/이유진 역
어린이작가정신 2022-09-13 예스이십사
스웨덴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사라 룬드베리가 그리는 불완전하고 불안한 토요일“이 책으로 내 선물 목록이 하나 더 늘었다.” - 황인숙(시인)스웨덴 최고의 문학상인 아우구스트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엘사 베스코브상, 올해의 스웨덴 그림책에 수여하는 스뇌볼렌상 등 유수의 수상작으로 유명한 작가 사라 룬드베리의 작품입니다. 여섯 번째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잊어...
[어린이/청소년] 우린 모두 기적이야
R. J. 팔라시오 글그림/김경연 역
책과콩나무 2022-09-13 예스이십사
왜 아이는 머리에 헬멧을 쓰고 있을까?“친절한 눈으로 보면 언제나 놀라운 기적이 보인다!”책콩 그림책 51권인 『우린 모두 기적이야』는 표지 그림부터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빨간 티셔츠를 입고 얼굴에 눈이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자기 몸보다 더 커다란 헬멧을 쓰고 있습니다. 왜 아이는 눈이 하나밖에 없을까요? 그리고 왜 아이는 머리에 헬멧을 쓰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