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있으면 왜 불안한 줄 알아?꼭 나만 혼자가 되거든.”열두 살 혜슬이는 집에서도 학교에서 외롭다. 나만 사랑할 줄 알았는데 임신한 새엄마, 새엄마 걱정에 나에게는 관심 없는 아빠, 새 친구랑 어울리느라 나를 종종 잊는 단짝 민송이, 나와 민송이 사이에 끼어든 얄미운 전학생 희수! 혜슬이는 ‘셋 중 하나는 외롭다’는 공식을 깨고, 관계 속에서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저자소개
목차
사원에서 소원을 빌다 난 동생을 바란 적 없는데 셋 중 하나는 외롭다 진짜 화난 사람이 누군데 행복한 신데렐라 나만 빼고 둘이서그리운 사람들은 잊지 않는다 나는 또다시 혼자다 넌 누구야? 마음이 녹는 순간 작별 인사